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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re 2013년, Vols. 1–10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RE-thinking / 다시 생각합시다, 깊이 생각합시다. REformed / 그래야 개혁될 수 있고. REvival /그렇게 될 때, 참된 부흥이 가능합니다. REcreation / 그럴 때, 주님의 새 창조인 교회가 교회다워집니다. REcreation/ 그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즐거움을 누립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무시하였다. 그 가운데 특별히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율법 선생들은 배척할 뿐 아니라 예수를 죽일 의논을 하고 있었다. 바리새인들이 누구인가? 불순종의 결과로 바벨론 포로로 잡혀 갔다가 귀환한 유대인들이 율법을 따라 제대로 살아 보겠다고 결심하고 모인 무리들이 바리새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믿는 열심(熱心)이 특심(特甚)인 사람들이었다. 그런데도 예수님의 오심과 함께 오게 된 하나님의 나라를 그들은 볼 수 없었다. 율법사나 서기관들도 이 점에서는 마찬가지였다. 왜 그럴까? 어린 아이들과 바리새인의 차이가 무엇인가? 바리새인들, 율법사와 서기관들에게는 답이 있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그들에게는 분명한 답이 있었다.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하고, 저런 경우에는 저렇게 해야 한다는 자기들이 정한 정답이 이미 있었다. 그러나 예수께 찾아온 아이들에게는 답이 없었다. 그들이 가진 것이 있다면 호기심과 질문이었다.
Volume 1, Page 8